강남역 신논현역 돈까스 맛집 정돈 내돈내산

2023. 7. 15. 23:56맛집

안녕하세요 !

 

오늘은 돈까스 맛집 정보를 가지고 왔어요.

돈까스에 진심 진심입니다.

 

 

 

강남역, 신논현역에 괜찮은 돈까스 집이 있어서 추천하러 왔어요!

 

정확한 위치는 신논현역 4번 출구에서 155m

도보는 1분도 안걸립니다!

 

접근성은 진짜 너무너무 좋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항상 있으니까 주의하고 방문해야한다.

 

 

 

매일 11:30- 21:30분

15:30- 17:00 브레이크 타임

14:30, 20:30 라스트 오더

 

 

 

  • 믹스카츠 25,000원
  • 안심 돈까스 17,000원
  • 새우+안심 23,000원
  • 새우+등심 22,000원
  • 등심+안심 19,000원
  • 카츠산도 (단품) 9,000원
  • 등심 돈까스 16,000원
  • 스폐셜 등심 돈까스 21,000원
  • 치킨 카츠 16,000원
  • 카레추가 5,000원

 

들어 갔을땐 14:20분 이였고, 라스트 오더는 딱 턱걸이였다.

사람들은 가득 찼고 웨이팅은 없었다.

 

 

 

그래도 주문하고 메뉴가 나오기 까지 15분 걸렸다.

 

정돈은 일반 점심에 먹는 돈가스 보다는 확실히 가격대가 있다.

 

안심 돈가스 2개, 카레 단품을 주문했다.

카레는 꼭 주문하세요 진짜 맛있음.

기린 병맥, 콜라 시켰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은 편이고 계단으로 내려가는거라 반지하느낌이다.

그렇다고 막 깝깝하고 그런 구조는 아니다.

 

인테리어도 이쁘고 깨끗한 느낌이다.

 

직원분들은 많아서 회전은 빠른거 같았다.

 

 

카레는 이렇게 나오는데 계속 따뜻하게 먹을수있어서 좋다.

단품이지만 정말 강력추천 하는 메뉴다.

한국인이라면 정말 좋아할 맛이다.

 

그리고 감자랑 당근도 팍팍 넣어주고 특히 저 마늘도 너무 맛있다.

5000원에 이정도면 나는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본다!

 

 

안심가츠는 말할 필요가 있나 싶다.

양이 적어보이긴 하는데 생각보다 되게 두툼하다.

 

사진으론 저정돈데 실제로보면 어? 이거 은근 두껍다.

라는 생각을 할거다.

 

그래서 생각보다 다 먹고 나면 배부르다 라는 느낌이 든다.

등심도 먹어보고 안심도 먹어봤지만 살살 녹는건 안심이 최고다.

 

 

 

밥이 조금 맛없었다.

뭔가 갓 지은 밥 느낌이 아닌 꼬들꼬들 해진 밥 느낌이였다.

이런것 까지 맛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조금 아쉽다.

 

장국은 장국 느낌보다 살짝 매콤하다.

근데 굉장히 깊고 맛있다.

재료를 뭔가 팍팍 넣은거 같다.

 

밥도 이렇게 정성을 넣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오히려 한국인 입맛에는 살짝 매콤해서 더 맛있었던거 같다.

 

 

 

여기 이렇게 3가지가 나오는게 정말 매력적이다.

 

트러플소금은 진짜 매력이 넘치고

돈가스 자체가 맛있고 간이 살짝되어 있어서

돈가스 소르르 찍어먹는건 돈가스 예의가 아닌거 같다

 

 

 

 

소금 찍어드세요 짱맛있음.

 

와사비는 진짜 노답

진짜 너무 맛없는거 씀.

 

 

 

아무튼 이정도 구성에 17,000원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멀리서 보면 이렇게 알찬 구성이다.

 

밥이랑 와사비 빼곤 완벽하다.

 

 

이렇게해서 5만원정도 나왔다.

강남가서 돈가스를 먹고 싶다면 정돈 추천한다.

 

직장인분들도 한 번씩은 먹어볼만한 메뉴 구성이다.

사실 가격이 점심에 매일 먹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인건 맞지만

가끔씩은 먹을만 한 메뉴인거 같다.

 

 

확실히  물가가 많이 오르는걸 체감한다!

내일도 힘내서 포스팅 해봐야겠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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